영상DS證 “SK하이닉스, 조정 때 담아야…130만닉스 간다” [줍줍 리포트]
1분기 영업익 39조 전망...전분기比 104%
“범용 D램 공급 부족...실적 상승세 지속”
수정 2026-04-09 14:11
입력 2026-04-09 08:34
DS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레버리지 구간에 진입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30만 원으로 기존 대비 상향했다고 9일 밝혔다.
이수림 DS투자증권 연구원은 “2026년 영업이익 추정치는 전년 대비 348% 증가한 211조 원으로, 2027년은 33% 증가한 282조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며 “업계 전반의 생산능력 전망을 봤을 때 2027년 말까지는 범용 D램의 공급 부족이 지속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올해 4분기까지 이어질 메모리 반도체 계약 가격 상승 사이클에 힘입어 실적 추정치를 올려잡아야 한다는 전망이다.
DS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의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도 전분기 대비 104% 증가한 39조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D램의 평균판매가격(ASP)는 전 분기 대비 75% 상승했고, 낸드 역시 55% 상승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올해 D램 ASP는 163%, 낸드는 138% 상승할 전망”이라며 “현재 D램 스팟의 계약 가격 대비 프리미엄은 DDR5가 60~70%, DDR4는 70~90% 수준이며 이 괴리로 인해 계약 가격은 스팟 가격이 하락해도 지속적으로 상승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이 현실화될 경우 추가적인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됐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 ADR 상장 시 글로벌 투자자 접근성이 확대될 것”이라며 “단기 수급 효과 역시 기대된다는 점에서 조정은 곧 매수 기회라고 판단된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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