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장터, 중기부 ‘K브랜드 수출 플랫폼 육성사업’ 선정
글로벌 서비스 현지화 마케팅 강화
입력 2026-04-09 09:54
번개장터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 K브랜드 수출 플랫폼 육성사업’의 참여기업 명단에 최종 포함됐다고 9일 밝혔다.
K브랜드 수출 플랫폼 육성사업은 해외 판매 역량을 갖춘 유망 중소 플랫폼을 발굴해 글로벌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공모 사업이다. 번개장터는 이번 사업에서 플랫폼의 경쟁력, 운영 인프라, 그리고 향후 성장 가능성 등 전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수출 플랫폼으로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번개장터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서비스의 현지화 마케팅을 대폭 강화한다. 주요 계획으로는 △북미·일본·중국 등 핵심 타겟 국가별 최적화된 UI/UX 고도화 △AI 기반의 개인화 추천 시스템 및 검색 기능 강화 △글로벌 SNS 및 인플루언서 협업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확산 등이다. 아울러 번개장터는 자사가 보유한 에스크로 기반의 안전결제 시스템과 체계적인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 중소 판매자들의 간접 수출 지원에도 적극 나선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번개장터가 다년간 쌓아온 안전 결제 기술력과 K콘텐츠 기반의 글로벌 성장 잠재력을 공인받은 쾌거”라며 “중고 거래 플랫폼을 넘어 전 세계 팬덤이 교류하는 글로벌 리커머스 표준으로 도약함과 동시에 국내 중소 브랜드와 판매자들이 해외 시장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번개장터는 지난 2023년 7월 글로벌 서비스인 ‘번장 글로벌(Bunjang Global)’을 론칭하며 전 세계 238개국 유저들이 한국의 우수한 중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K팝 굿즈, 키덜트, 패션 등 한국 고유의 팬덤 문화가 반영된 취향 상품군에서 압도적인 물량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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