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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서울형 키즈카페 홍제폭포점’ 본격 조성…상반기 준공 목표

‘폭포에서 놀다’를 콘셉트로 트램펄린·클라이밍·미디어 놀이실 등 배치

입력 2026-04-09 10:51

서대문구 홍제폭포 옆에 들어설 서울형 키즈카페 조감도. 사진제공=서대문구
서대문구 홍제폭포 옆에 들어설 서울형 키즈카페 조감도. 사진제공=서대문구

서울 서대문구가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서울형 키즈카페 홍제폭포점’ 조성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기존 구청 1별관 청사(연희로 262-20)를 리모델링해 미세먼지나 폭염, 한파 등 외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공형 실내 놀이 특화 공간으로 조성한다.

이 시설은 홍제천과 서대문 홍제폭포를 바로 앞에서 조망할 수 있는 수변 입지에 자리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의 풍광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서울시의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1호 사업지’인 홍제천과 ‘서울형 키즈카페’가 결합된 첫 사례로 주목된다.

‘폭포에서 놀다’를 콘셉트로 한 키즈카페는 지상 1∼2층, 총면적 516.25㎡ 규모로 꾸며진다. 내부에는 홍제폭포를 테마로 △폭포를 바라보며 뛸 수 있는 트램펄린 △폭포를 오르는 듯한 클라이밍 공간 △실감형 인터랙티브 미디어 놀이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 ‘카페폭포’와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가 이미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키즈카페가 완공되면 홍제 일대가 가족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키즈카페 홍제폭포점은 ‘아이가 행복한 서대문’을 만들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앞선 카페폭포와 복합문화센터에 이곳까지 더해지면 모두의 행복이 머무는 ‘서대문 행복스퀘어’의 퍼즐이 완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아이와 가족 모두가 행복 300%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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