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자 크기 설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李대통령 “기업 비업무용 부동산, 대대적 보유 부담 검토”

수정 2026-04-09 11:49

입력 2026-04-09 11:12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민경제자문회의 제1차 전체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민경제자문회의 제1차 전체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기업의 비업무용 부동산에 대해 대대적 보유 부담을 안기는 방향으로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민경제자문회의 1차 전체회의에서 “기업들이 쓸데없이 당장 필요한 것도 아닌데 뭐하려 그렇게 (부동산을) 갖고 있냐”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무슨 수를 쓰더라도 부동산 투기를 앞으로 할 수 없게, 부동산을 투기적으로 운용해서 이익보는 것이 불가능하게 만들어야 대한민국 산업 경제 체제가 제대로 굴러갈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에 기업의 비업무용 부동산을 대대적으로 규제한 적 있지 않냐”며 “지금은 거의 사라진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책실을 향해 “별도 항목으로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비업무용 부동산에 대해) 대대적 보유 부담을 안기는 방향으로 한번 검토해보라”며 “주택 다음 단계로 농지, 다음 일반 부동산까지 확장할 것인데 미리 한번 점검해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 서울경제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광고삭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