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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캐피탈, ‘AI 리딩 캐피탈사’ 도약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16개 전사 AX 과제 추진

고객 경험·핵심 업무 혁신

입력 2026-04-09 15:04

우리금융캐피탈이 AI 리딩 캐피탈사로 도약하기 위한 청사진을 내놨다. 연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전사적으로 16개 인공지능 전환(AX) 과제를 추진해 고객 서비스를 차별화하는 동시에 내부 핵심 업무를 혁신한다는 구상이다.

우리금융그룹 계열사 우리금융캐피탈은 그룹의 AX 마스터플랜에 따라 ‘전사 AI 혁신 서비스·플랫폼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생성형 AI 기반 플랫폼은 연내 구축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 사업을 위해 3월 말 입찰 공고를 낸 바 있다. 이달 사업자를 선정한다.

우리금융캐피탈은 동시에 총 16개 AX 과제를 단계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고객·영업·리스크·IT 등 사업 전 영역에 걸쳐 과제를 설정했다.

이를 통해 고객 영역에서는 초개인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 데이터와 신용정보를 연계해 △개인 맞춤형 상품·차량 추천 △견적 산출 △고객 특성 분석 등이 가능하다. 또 AI 기술을 통해 365일 24시간 대응가능한 디지털 상담 체계를 도입할 예정이다.

내부 업무 혁신도 함께 추진된다. 전사 지식 정보를 통합한 AI 에이전트(에이전트)를 도입해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영업지원, 내부통제, 정보보안 등 핵심 영역 업무 효율성을 제공한다. AI-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은 수작업 중심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업무 정확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기동호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는 “이번 AX 전환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사업 전반을 혁신하기 위한 기반 구축 과정”이라며 “AI를 활용한 고객 경험 혁신과 업무 효율화를 통해 ‘AI 리딩 캐피탈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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