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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옆 英대사관 화나”...기왓장 깨뜨린 30대 남성 체포

경찰, 범행 경위 조사

입력 2026-04-09 15:33

서울 정동 덕수궁 전경. 연합뉴스
서울 정동 덕수궁 전경. 연합뉴스

서울 정동 덕수궁 담벼락 기왓장을 훼손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문화유산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5시경 덕수궁과 영국대사관 사이 담벼락에 두 차례 돌을 던져 기왓장 1장을 깨뜨린 혐의를 받는다. 체포 당시 경찰에는 “덕수궁 옆에 영국대사관이 있는 것이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당시 A 씨는 술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도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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