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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지선 공약으로 ‘심야 스쿨존 속도 탄력 운영’ ‘개방화장실 확대’ 발표

입력 2026-04-09 16:03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9일 국회에서 열린 ‘착!붙 공약 프로젝트’ 4·5호 공약 발표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2026.4.9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9일 국회에서 열린 ‘착!붙 공약 프로젝트’ 4·5호 공약 발표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2026.4.9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4·5호 공약으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의 속도 제한 탄력적 운영과 개방화장실 확대를 내걸었다.

민주당은 9일 국회에서 열린 ‘착붙 공약 프로젝트 4호 및 5호 공약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4호 공약은 안전에 문제가 없는 심야에 제한속도를 시속 50㎞로 완화하는 내용이다. 현재 스쿨존에서 차량 속도는 시속 30km로 제한돼 있다.

5호 공약은 민간 건물의 화장실을 시민에게 개방할 경우 화장실 청소비 지원, 운영 실적에 따른 바우처 지급 등을 뒷받침하는 것이 골자다. 이광희 민주당 의원은 이같은 공약을 설명하며 “오는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단체장 공통 공약으로 채택해 전국에서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공약단의 단장을 맡은 김태년 의원은 “국민이 어디서든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이재명 대통령이 말한 먹사니즘의 철학”이라며 “국민 한 분 한 분의 일상을 정치의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4호 공약은 서울 은평 주민께서, 5호 공약은 경기 안산 주민께서 주신 제안으로 마련된 정책“이라며 ”국민의 사소한 불편 하나도 놓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착!붙 공약 프로젝트는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가 중심이 돼 만든 국민 참여형 공약 발굴 시스템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연희 전략기획위원장과 프로젝트 총괄 매니저 민병덕 의원, 김영진·김윤·김현·김문수·박홍배 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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