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상인회와 손잡고 하천·계곡 불법시설 원상 회복 나선다
장흥·기산 지역 중심 자율 정비 유도
일방적 단속 대신 자발적 참여 이끌어
입력 2026-04-09 16:13
경기 양주시가 하천·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 정비에 지역 상인회와의 협력 방식을 도입한다.
양주시는 지난달 지역 내 하천·계곡 불법 점용시설에 대한 1차 전수조사를 마치고, ‘하천·계곡 불법시설 정비 TF’ 2차 회의를 열어 후속 조치 방안을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원상회복이 이뤄지지 않은 시설에 대한 행정처리 절차 개선 방안을 검토했다. 특히 하천 이용객이 많은 장흥·기산 지역을 중심으로 상인회와 협력해 자율 정비를 유도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시는 일방적 단속보다 지역 상권과의 소통을 통해 자발적 정비 참여를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홍보 강화와 함께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시민 신고 활성화도 병행 추진한다.
양주시 관계자는 “하천과 계곡은 시민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공공자산”이라며 “지속적인 정비와 관리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하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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