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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확정

수정 2026-04-09 18:44

입력 2026-04-09 18:21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9일 서울 중랑구 동원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9일 서울 중랑구 동원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원오 전 서울성동구청장이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최종 선출됐다. 정 후보는 “시민의 삶을 바꾸는 서울을 만들겠다”며 선거 승리 의지를 다졌다.

소병훈 민주당 선거관리위원장은 9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정 후보가 최고 득표자로 과반 득표를 해 결선 없이 최종 후보자로 확정됐다”고 본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7∼9일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를 각 50%씩 반영하는 본경선을 진행했다. 정 후보와 본경선에서 경쟁한 전현희·박주민 의원은 고배를 마셨다.

3선 성동구청장 출신인 정 후보는 2000년 임종석 당시 국회의원의 보좌관으로 여의도 정가에 입문했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 전신) 소속으로 성동구청장에 당선된 이후2018년과 2022년 지방선거에서도 연이어 승리한 이력이 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개 칭찬 이후 유력 서울시장 후보로 급부상했다. 지난해 12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성동구민들의 구정 만족도가 92.9%에 달한 점을 언급하며 정 후보에 대해 “일을 잘하기는 잘하나 보다. 저의 성남 시정 만족도가 꽤 높았는데 저는 명함도 못 내밀 듯”이라고 추켜세웠다.

정 후보는 서울시장 후보 확정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세훈 10년의 무능을 심판하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서울에서 반드시 완성하겠다”며 “시민의 삶을 바꾸는 서울, 성과로 답하는 서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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