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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연준 3월 의사록 “금리 인상도 논의”…중동전쟁發 물가·고용 경계

■AI프리즘 [글로벌 뉴스]

파월 신중론 속 이달 동결확률 98%

외국인 54조 순유출...역대 최대 경신

매치법 발의...반도체 공급망 재편 가속

입력 2026-04-10 07:18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연준 금리인상 카드와 중동발 인플레이션 리스크: 3월 FOMC 의사록에서 일부 위원이 인플레이션이 2%를 웃돌 경우 금리 목표 범위를 상향해야 할 수도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에너지 가격 급등이 물가 경로의 핵심 변수로 부상한 가운데 전쟁 장기화 시 고용시장까지 충격을 받을 수 있다는 진단이다.

외국인 자금 역대 최대 이탈과 원화 급락: 지난달 외국인의 국내 증권 투자 자금이 365억 5000만 달러(약 54조 원) 순유출되며 2008년 금융위기의 4배에 달하는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주식에서만 297억 8000만 달러가 빠져나갔고 원화 가치도 한 달간 4.3% 하락해 위험 회피 심리가 한국 자산시장 전반을 압박하는 양상이다.

미국 매치법 발의와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충격: 미 의회가 동맹국에 대중 반도체 장비 수출 규제 동조를 의무화하는 매치법을 발의하면서 ASML과 도쿄일렉트론의 중국 매출이 급감할 전망이다. 중국도 공급망 보복 규정을 시행해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의 중국 사업장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한층 고조되는 국면이다.

[글로벌 투자자 관심 뉴스]

1. 이란전쟁 직후…연준 “고용까지 흔들릴수도”

- 핵심 요약: 3월 FOMC 의사록에서 일부 참석자가 인플레이션이 2%를 웃돌 경우 금리 목표 범위를 상향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에너지 가격 상승이 물가 흐름의 핵심 변수로 지목됐으며 전쟁 장기화 시 기업 심리 위축으로 고용시장도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파월 의장은 에너지 공급난의 영향이 단기적이라며 신중론을 유지했고 CME 페드워치는 4월 FOMC 금리 동결 확률을 98.4%로 반영했다. 금리 인상 논의가 수면 위로 부상한 만큼 달러 강세와 신흥국 통화 약세 압력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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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동 전쟁에 외국인 자금 54조 이탈…역대 최대

- 핵심 요약: 지난달 외국인의 국내 증권 투자 자금이 365억 5000만 달러(약 54조 1800억 원) 순유출을 기록하며 금융위기 당시의 4배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주식에서 297억 8000만 달러, 채권에서 67억 7000만 달러가 각각 빠져나갔고 두 부문 모두 사상 최고 순유출이다. 원·달러 환율 일평균 변동 폭도 11.4원으로 확대되면서 원화 가치는 한 달간 4.3% 하락해 남아공 랜드화 다음으로 절하 폭이 컸다. 차익 실현 매도에 지정학적 리스크가 가세하면서 자본 유출 압력이 가중되는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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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美, 동맹 압박해 中 반도체 조인다…불똥 튄 ASML

- 핵심 요약: 미 의회가 발의한 매치법(MATCH ACT)은 네덜란드·일본 등 동맹국에 150일 이내 대중 반도체 장비 수출 규제 동조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ASML의 중국 매출 비중은 2024년 41%에서 올해 20%까지 하락할 전망이고 도쿄일렉트론도 42%에서 25%로 축소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더해 기존 판매 장비의 유지보수까지 차단하는 강경 조항이 포함돼 글로벌 반도체 장비 업체의 수익성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중국도 공급망 보복 규정을 본격 시행하면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중국 D램 사업장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더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글로벌 투자자 참고 뉴스]

4. 삼전 역대급 실적에…코스피 올해 영업익 전망 16% 뛰었다

- 핵심 요약: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이 57조 2000억 원으로 증권가 전망을 42%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이에 코스피 상장사 연간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1주일 만에 15.54% 오른 753조 7184억 원으로 치솟았다. 다만 전기·전자 업종 영업이익 전망만 26.59% 급등해 반도체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다는 우려도 동시에 제기된다. 전기·전자 섹터 PER이 5.71배로 코스피 전체(7.43배)를 밑돌아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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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종전되면 재건·에너지주 부각…조정 구간선 분할 매수 전략 취하라”

- 핵심 요약: 백영찬 상상인증권 리서치센터장은 4월 말 종전 시 하반기 코스피가 최대 7000선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종전 후 중동 재건 수요는 25조~30조 원 규모로 추정되며 건설·플랜트, 전력기기, 신재생에너지 업종이 수혜를 볼 것이라는 분석이다. 반면 전쟁이 5~6월까지 장기화될 경우 공급망 차질과 물가 상승으로 시장 전반이 하락 압력을 받을 수 있다는 경고다. 최근 6개월간 유입 가능 자금의 70~80%가 이미 투입된 상태여서 하반기 신규 자금 유입 속도는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6. 신현송 “통화스와프 강화”…글로벌 인맥으로 성사 시키나

- 핵심 요약: 신현송 한은 총재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답변서에서 통화스와프 등 금융 안전망을 실질적 외화 유동성 공급 수단으로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케빈 워시 연준 의장 지명자, 존 윌리엄스 뉴욕연준 총재,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등과의 긴밀한 네트워크가 한미 통화정책 협력의 기반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를 비롯한 유럽 금융계 핵심 인사들과의 관계도 다자적 금융 협력 자산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연준과의 소통 강화 자체가 유사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 가능성을 높이는 안정 신호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 기사 바로가기: 중동 전쟁에 외국인 자금 54조 이탈…역대 최대

▶ 기사 바로가기: 한해 110조 투자하는데…“勞 요구는 미래사업·R&D 접자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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