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지지율 67%...민주당 48%·국민의힘 20%
중도층 더불어민주당 48%·국민의힘 15%
입력 2026-04-10 10:42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6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7%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24%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0%였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19%), ‘외교’(12%), ‘전반적으로 잘한다’ (1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고환율’(16%),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14%)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부동산 정책’(8%) 등이 꼽혔다.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와 동일한 48%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은 직전 조사보다 2%P 오르며 20%를 기록했다. 특히 중도층에서는 48%가 더불어민주당을, 15%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이밖에 개혁신당 3%, 조국혁신당, 진보당 1%로 집계됐다. 무당층은 25%다.
최근 정부가 중동 전쟁으로 인한 고유가, 고물가 대응책으로 소득 하위 70% 이하 국민에게 1인당 10만 원에서 60만 원까지 피해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서는 52%가 ‘잘된 일’이라고 응답했다. ‘잘못된 일’이라는 응답은 38%다.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5%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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