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글로벌 자산운용 전문가 36명 뽑는다
7월 중 임용 예정
수정 2026-04-10 15:40
입력 2026-04-10 15:40
국민연금이 10일 글로벌 자산운용 전문가 36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이날부터 24일까지 공단 누리집을 통해 자산운용 전문가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 본부는 이번 채용을 통해 신규 주임운용역 10명과 경력 직원 26명을 선발한다.
신규 주임운용역은 운용직 및 운용관리직 분야 5명, 회계 분야 3명, 기금 정보기술(IT) 분야 2명이다. 회계 분야 외에는 학력이나 경력과 상관 없이 지원할 수 있다. 회계는 국내 공인회계사(KICPA) 시험 2차 합격 또는 자격증 보유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국민연금은 신규 주임운용역 채용 과정에서 영어 PT 면접 등을 시행하고 지원자의 투자 열정과 경제·경영 지식, 영어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선발된 운용역은 기금운용본부 내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교육과 운용사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경력 채용은 운용전략, 수탁자책임, 증권, 대체투자, 리스크관리, 기금정보 등 기금 운용 각 분야에 걸쳐 이뤄진다. 직급별로 책임운용역 1명, 전임운용역 25명 등 26명이다.
채용 과정은 블라인드 방식(학력·연령·성별·가족사항 등 미기재)으로 진행된다. 서류와 면접전형 등을 거쳐 선발된 인력은 7월 중 임용된다. 신규 주임운용역과 경력직 채용 간 중복 지원이나 각 채용 내 모집 분야별 중복지원은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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