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자 크기 설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거제 여행하면 절반 돌려준다…최대 20만원 환급 ‘반값여행’ 떴다

입력 2026-04-13 09:18

경남 거제 반값여행 안내 포스터. 사진 제공=거제시
경남 거제 반값여행 안내 포스터. 사진 제공=거제시

경남 거제시가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6년 심쿵섬쿵 거제 반값여행’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시외 거주 2~4명이 한 팀을 구성해 거제 지역에서 1박 이상 여행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관광객들이 여행을 마친 뒤 7일 이내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지역 상품권으로 여행 경비 50%, 최대 20만 원을 환급해준다. 경비를 환급받으려면 거제 지역 숙박 시설을 1박 이상 이용하고, 유료 관광지·전통시장 각 1곳 이상 방문해야 한다.

또 팀 전원이 찍힌 사진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홍보하고, 10만 원 이상을 소비해야 한다. 숙박비와 렌터카, 주유비, 유흥·단란주점 이용 금액 등은 경비 환급금 산정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13일부터 내달 29일까지 ‘거제 반값여행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예산이 소진되면 사업은 조기 마감되며, 여행은 15일부터 내달 31일 사이에 해야 한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관광객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에는 소비를 유도하는 참여형 관광정책”이라며 “관광 수요와 만족도를 분석해 향후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 서울경제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광고삭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