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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AI연구원-메가데이타코리아, 소버린 AI 강화 맞손

원주 AI 데이터센터서 공동 연구

수정 2026-04-13 17:18

입력 2026-04-13 14:54

10일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김경수(왼쪽) 메가데이타코리아 부회장과 이재욱 서울대 AI연구원장이 업무협약(MOU)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서울대
10일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김경수(왼쪽) 메가데이타코리아 부회장과 이재욱 서울대 AI연구원장이 업무협약(MOU)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서울대

서울대가 메가데이타코리아와 협력해 독자적인 인공지능(AI)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에 나선다.

서울대 AI연구원은 10일 메가데이타코리아와 소버린 AI 경쟁력 강화 및 AI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연구 역량과 첨단 인프라를 연계해 산학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AI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메가데이타코리아가 조성 중인 원주 메가클러스터 AI 데이터센터를 핵심 테스트베드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곳에서 거대언어모델(LLM), 국산 NPU, 피지컬 AI 등 국가첨단전략기술 개발에 공동 참여한다. 또 데이터센터 내에 벤처·창업 기업과 AI 사관학교 등을 유치해 AI 인재를 적극 양성할 계획이다.

이재욱 서울대 AI연구원장은 “우수한 연구 역량과 산업 현장의 인프라를 결합해 소버린 AI 기술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대규모 AI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한 실증 중심 연구를 통해 국가 전략기술 확보와 차세대 AI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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