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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신한카드’ 나왔다

차량 잔금 치를때 독점권 부여

전용 구독상품 최대 50% 할인도

수정 2026-04-13 17:54

입력 2026-04-13 16:04

지면 9면
메르세데스 벤츠 신한카드 3종. 사진 제공=신한카드
메르세데스 벤츠 신한카드 3종. 사진 제공=신한카드
메르세데스-벤츠 신한카드 마누팍투어 메탈 카드. 사진 제공=신한카드
메르세데스-벤츠 신한카드 마누팍투어 메탈 카드. 사진 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인 ‘메르세데스-벤츠 신한카드(사진)’를 13일 출시했다.

신한 측은 고객이 벤츠 차량 계약금을 지불한 뒤 신용카드로 잔금을 치를 때 신한카드만 쓸 수 있게 독점권을 부여 받았다. 또한 벤츠가 운영 중인 스마트폰 원격 문 열림과 잠금, 창문 제어 등 디지털 서비스를 구독제로 쓸 때 월 7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5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카드 디자인은 벤츠 엠블럼을 활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벤츠 신한카드의 경우 기본 혜택도 쏠쏠하다. 벤츠 신한카드는 혜택 수준에 따라 마누팍투어와 익스클루시브·아방가르드 등 3종으로 나뉜다. 마누팍투어와 익스클루시브 카드 고객은 신한포인트 적립 또는 항공사 마일리지, 호텔 상품권, 다이닝 바우처 중 원하는 혜택을 고를 수 있다.

공통 혜택으로는 △이용 금액 할인 또는 마일리지 적립 △주유·전기차 충전 할인 △벤츠 구독 및 전용 상품 할인 △공항 라운지 서비스 등이 있다.

최상위 상품인 마누팍투어 할인형은 연간 최대 55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주고 실적에 따라 국내 이용 금액의 최대 1.5%, 해외 이용 금액의 최대 3%를 할인해준다. 스카이패스형은 대한항공 3만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며 국내외 이용 금액 1500원당 1마일리지를 쌓아준다.

마누팍투어 카드는 월 5만 원 한도 내에서 주유 시 ℓ당 최대 200원, 전기차 충전 시 최대 40%를 할인해 준다. 공항 라운지도 월 최대 5회 이용할 수 있다.

익스클루시브 카드 할인형은 연간 최대 12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 카드 이용 금액에 대해서는 국내 최대 1.2%, 해외 최대 3% 할인 혜택을 준다. 아방가르드 카드는 연간 최대 5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지급한다. 국내 이용 금액은 최대 1.2%, 해외 이용 금액은 최대 2%까지 결제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마누팍투어가 국내 69만 7000원, 해외 겸용 70만 원이고 익스클루시브는 각각 19만 7000원과 20만 원, 아방가르드는 각각 7만 7000원, 8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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