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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공사 15일 입찰공고”

수정 2026-04-14 14:39

입력 2026-04-14 13:57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 공사 공모 대상지. 사진제공=청와대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 공사 공모 대상지. 사진제공=청와대

청와대가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을 위한 부지조성 공사를 15일 입찰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14일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재명 정부는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모든 지역이 고루 잘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강도 높은 국가 균형 성장 정책을 펴고 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이번 입찰 공고 대상 부지는 35만㎡이며 사업비는 98억원이다. 공사 기간은 14개월로 예정돼 있다.

이 수석은 “이번 부지 조성 공사는 국가 균형 성장의 상징적이고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행정 수도 완성이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문서에만 있는 계획이나 정치 구호로 두지 않고, 현장에서 실천하는 첫 행동, 첫 공사, 첫 삽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계 공모도 진행 중이다. 이달 말 당선자를 선정하면 내년 8월 건축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수석은 “이 대통령은 퇴임식을 세종에서 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임기 내 세종 집무실을 이용할 수 있게 신속하게 공사하라고 지시했다”며 “당초 국민과의 약속대로 2029년 8월까지 세종집무실에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행정 수도를 완성하고 진정한 국가 균형 성장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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