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시공사 바뀌나…상대원2구역, 5월 1일 총회소집
GS건설 시공사 선정 및 조합장 재신임 안건 올려
입력 2026-04-14 16:17
성남 상대원2구역 재개발조합이 기존 시공사인 DL이앤씨와의 시공 계약을 해지했다. 조합은 대신 다음달 1일 GS건설을 새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추진한다.
14일 조합의 공문에 따르면, 상대원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5월 1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 용인 엘리시안 러닝센터에서 임시총회 소집공고를 발표했다. 총회에는 GS건설의 시공사 선정 및 계약체결 위임건과 조합장 재신임 또는 승인의 건이 안건으로 상정된다.
조합은 앞서 지난 11일 정기총회를 열고 제5호 안건인 ‘시공자 공사도급계약 해제·해지의 건’을 최종 가결했다. 하지만 GS건설 시공사 선정은 정족수 부족으로 무산됐다.
DL이앤씨 측은 “조합이 11일 총회에서 공사도급계약 해지 안건을 의결했다”며 “시공자 지위 확인 등을 위한 법적 대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대원2구역은 총사업비 1조 원 규모의 대형 정비사업으로, 2015년 DL이앤씨가 시공사로 선정된 뒤 2021년 공사도급 계약을 체결했다. 2022년 7월 이주를 시작해 최근 철거까지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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