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프라이즈, 전남 중소기업 지원할 엔비디아 GPU 적기 확보
블랙웰 40장 입고 완료…고성능 AI 인프라 운영 예정
입력 2026-04-15 07:10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전라남도를 주축으로 진행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과 관련해 첨단 GPU 물량을 적기에 확보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엔비디아의 B200(블랙웰) 40장을 계획된 일정에 맞춰 입고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의 빠른 AI 전환을 위해 지역 산업 특성과 여건에 맞게 기획한 AI 활용·확산 프로그램을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라남도는 소부장·바이오·신재생에너지 산업 등 전라남도 주력 산업 기업의 AI 도입 수준을 진단해 맞춤형 AI 설비 및 솔루션 도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GPU를 확보하면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준비를 갖췄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AI 반도체 수요가 급증해 GPU 공급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지만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구매 조달 역량으로 적기 조달에 성공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측 관계자는 “GPU 조달이 지연될 경우 지역 중소기업의 AI 도입 또한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지지만 이번 사업 추진의 골든 타임을 확보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이후 실질적으로 도내 중소기업이 AI을 활용할 수 있도록 △고성능 AI 인프라 운영 △AI 오픈 플랫폼 설계 및 구축 추진 △마이크로그리드 AI 솔루션 도입 및 실증 △AI 활용 인프라 관제 구축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재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사업부문장은 “GPU 대란 속에서도 계획된 물량을 적기에 조달한 것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구매 조달 경쟁력을 증명하는 사례”라며 “확보된 첨단 GPU를 기반으로 전라남도 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수준의 AI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사업 수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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