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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박수현, 與 충남지사 후보 선출…김태흠 지사와 본선 격돌

양승조 전 지사 꺾어…8번째 대진표 완성

입력 2026-04-15 18:16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청남도지사 예비후보가 2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충청남도지사 본경선 합동연설회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청남도지사 예비후보가 2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충청남도지사 본경선 합동연설회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15일 6·3 지방선거 충남지사 후보로 박수현 의원을 선출했다.

소병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15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충남지사 경선 결선투표 개표 결과를 발표했다. 박 후보는 13~15일 실시된 결선투표 결과 경쟁자인 양승조 후보를 꺾었다. 결선투표는 권리당원 선거인단(50%)과 안심번호 선거인단(50%) 투표 방식으로 치러졌다. 선관위는 당규에 따라 후보별 득표율을 공개하지 않았다.

박 후보는 앞서 공천이 확정된 국민의힘 소속 김태흠 충남지사와 맞붙게 된다. 양당의 충남지사 후보가 확정되면서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선거 중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대진표가 완성된 선거구는 총 8곳이 됐다.

충남 공주 출생인 박 후보는 대변인으로 잔뼈가 굵은 재선 국회의원이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대변인과 국민소통수석을 지냈다. 최근까지 민주당 수석대변인으로 활동하다 출마를 위해 직을 내려놨다.

2018년 충남지사로 당선됐다 2022년 김 지사에게 패했던 양 후보는 4년 만의 설욕전을 노렸지만 결선투표의 벽을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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