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박수현, 與 충남지사 후보 선출…김태흠 지사와 본선 격돌
양승조 전 지사 꺾어…8번째 대진표 완성
입력 2026-04-15 18:16
더불어민주당이 15일 6·3 지방선거 충남지사 후보로 박수현 의원을 선출했다.
소병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15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충남지사 경선 결선투표 개표 결과를 발표했다. 박 후보는 13~15일 실시된 결선투표 결과 경쟁자인 양승조 후보를 꺾었다. 결선투표는 권리당원 선거인단(50%)과 안심번호 선거인단(50%) 투표 방식으로 치러졌다. 선관위는 당규에 따라 후보별 득표율을 공개하지 않았다.
박 후보는 앞서 공천이 확정된 국민의힘 소속 김태흠 충남지사와 맞붙게 된다. 양당의 충남지사 후보가 확정되면서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선거 중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대진표가 완성된 선거구는 총 8곳이 됐다.
충남 공주 출생인 박 후보는 대변인으로 잔뼈가 굵은 재선 국회의원이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대변인과 국민소통수석을 지냈다. 최근까지 민주당 수석대변인으로 활동하다 출마를 위해 직을 내려놨다.
2018년 충남지사로 당선됐다 2022년 김 지사에게 패했던 양 후보는 4년 만의 설욕전을 노렸지만 결선투표의 벽을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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