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 순자산 1조 돌파
연초 2400억->1조…4배 이상 확대
올 상반기 월 최대 2% 특별 분배금
입력 2026-04-16 11:01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1조 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의 순자산은 1조 153억 원이다. 연초 2400억 원 수준이었지만, 4개월도 안 돼 네 배 이상 확대됐다. 이 ETF는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유일한 액티브 커버드콜 ETF로, 최근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관련 전략에 대한 투자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해당 상품은 지난해 하반기 운용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에도 매월 최대 2% 수준의 특별 분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달 월분배율은 2.05%를 기록했다. 액티브 운용 성과를 기반으로 예측 가능한 분배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하고, 매월 15일 분배형 커버드콜 상품을 보완적으로 활용할 경우 월 2회 배당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달 21일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 ETF’ 상장을 앞두고 있다. ‘TIGER 반도체TOP10 ETF’와 유사한 반도체 압축 포트폴리오에 투자하면서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와 같이 시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을 활용한다. 해당 ETF 역시 매월 15일 분배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의현 미래에셋운용 ETF운용본부장은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는 변동성 장세에서도 능동적인 운용을 통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고려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올해 상반기에는 월 최대 2% 수준의 분배금을 지급하고, 정기적인 분배를 통해 투자자에게 지속적인 현금흐름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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