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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웰빙,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와 ‘테르가제’ 공동 판매

통증 치료 보조 히알루로니다제…약물 확산·흡수 촉진

동물 유래 대비 안전성 개선…비급여 주사제 시장 공략

공동 마케팅·영업 통해 초기 처방 확대 및 시장 안착 추진

입력 2026-04-16 15:50

김상현(왼쪽) GC녹십자웰빙 대표이사와 지희정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가 15일 GC녹십자웰빙 본사에서 ‘테르가제주’ 공동판매 계약 체결식을 진행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GC녹십자웰빙
김상현(왼쪽) GC녹십자웰빙 대표이사와 지희정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가 15일 GC녹십자웰빙 본사에서 ‘테르가제주’ 공동판매 계약 체결식을 진행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GC녹십자웰빙

GC녹십자웰빙(234690)이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와 손잡고 인간 유래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기존 동물 유래 제품 대비 안전성을 높인 ‘테르가제주’를 앞세워 비급여 주사제 시장 내 입지 확대를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GC녹십자웰빙은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와 인간 유래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 테르가제주(Tergase)의 국내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향후 공동 마케팅과 영업 활동을 통해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는 GC녹십자웰빙의 영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주요 진료과 중심으로 처방 확대에 나선다. GC녹십자웰빙은 기존 통증 치료제 포트폴리오와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판매를 강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공동 마케팅과 영업 활동을 통해 초기 시장 침투 속도를 높이고 처방 기반 구축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테르가제주는 알테오젠의 ‘하이브로자임(Hybrozyme™)’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완제의약품이다. 유전자 재조합 방식으로 생산된 인간 유래 효소로, 소나 돼지 등 동물 유래 제품 대비 순도를 높이고 면역 관련 부작용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히알루로니다제는 조직 내 히알루론산을 분해해 약물의 확산과 흡수를 촉진하는 효소다. 수술 후 통증 관리, 국소마취 확산, 필러 부작용 개선 등 다양한 임상 현장에서 활용된다.

김상현 GC녹십자웰빙 대표는 “이번 공동판매를 통해 ‘테르가제주’의 시장 진입 가속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제품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임상 현장에서 활용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GC녹십자웰빙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통증 영역 전문의약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비급여 주사제 사업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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