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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해나 ‘혼모노’ 40만부 돌파…양장 한정판 출간

입력 2026-04-17 07:00

혼모노 특별판. 사진 제공=창비
혼모노 특별판. 사진 제공=창비

지난해 봄에 출간돼 화제의 중심에 선 성해나의 소설집 ‘혼모노’가 1년 만에 40만 부를 돌파했다. 창비는 40만 부 돌파를 기념해 양장 한정판을 출간한다고 17일 밝혔다.

‘혼모노’는 지난해 출간 직후부터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독자층을 확장했다. 특히 장편이 아닌 소설집이 폭넓은 독자층의 호응을 얻었고 젊은 작가가 이러한 성취를 이뤄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받는다. 성해나 작가는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하며 문화예술계에서 주목받는 작가로 자리 잡았다.

온라인 서점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자발적인 추천이 이어지며 하나의 독서 현상을 만들어낸 ‘혼모노’는 여러 일간지와 인터넷 서점 알라딘 독자 투표에서 1위를 기록했다. ‘혼모노’는 제43회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성도 입증했다. “소설집을 관통하는 ‘진짜’에 대한 충실성이라는 주제가 더 중량감 있는 사회성을 구현하는데, 이만큼 생동하는 세계실감과 만나는 경험은 드물고 반가운 일”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특별 한정판은 기존 표지의 핵심 이미지를 활용하되 이를 비틀어 변주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독자들이 사랑해온 이야기를 새로운 감각으로 소장할 수 있도록 구성한 양장 한정판이라고 창비는 설명했다.

성해나 작가. 사진 제공=창비 ⓒ주용진
성해나 작가. 사진 제공=창비 ⓒ주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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