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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JYP 신사옥 건축허가…고덕비즈밸리 ‘K컬처 거점’으로

800석 공연장 등 주민 개방형 공간 조성…관광·상권 활성화 기대

입력 2026-04-16 18:06

지면 22면
JYP 신사옥 공개공지 내 공연장 투시도. 사진 제공=강동구
JYP 신사옥 공개공지 내 공연장 투시도. 사진 제공=강동구

서울 강동구가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건축허가를 완료하며 고덕비즈밸리의 문화 거점화에 본격 착수했다.

강동구는 15일 JYP 신사옥 건축허가를 마치고, 공개공지에 공연장과 포토존 등 주민 개방형 문화·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계획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사옥은 부지 1만㎡, 연면적 약 6만9259㎡ 규모로 지하 5층~지상 17층으로 들어선다. 하반기 착공이 목표다. 건물에는 대형 연습실과 대강당, 업무시설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집약된다.

특히 약 800석 규모 공연장과 사진 촬영 구역을 외부에 개방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일상 속에서 공연과 한류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 내 문화 인프라 확충 효과도 기대된다.

강동구는 이를 중심으로 고덕비즈밸리를 문화·관광이 결합된 핵심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공연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관광객 유입을 늘리고, 상권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선순환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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