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코스피200 기초자산 ‘Super ELS’ 출시
코스피200 단일 기초자산 구조
3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 부여
낙인 베리어 35~40% 수준 설정
수정 2026-04-17 13:37
입력 2026-04-17 10:50
메리츠증권이 코스피200을 단일 기초자산으로 하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전용 주가연계증권(ELS)을 선보였다.
메리츠증권은 17일 코스피200을 기반으로 한 ‘슈퍼(Super) ELS’ 353회차와 355회차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두 상품은 하나의 기초자산만을 활용한 단일 구조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만기 평가일에 코스피200 종가가 상환 기준을 웃돌 경우 조기상환이 가능한 구조다.
해당 상품은 조건을 충족하면 353회차, 355회차 각각 최대 연 13.52%, 12.00% 수준의 수익을 제공한다. 낙인(Knock-in) 베리어는 각각 40%와 35%로 설정됐으며 만기는 모두 3년이다. 특히 가입 이후 3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져 비교적 빠른 시점에 수익 실현이 가능하도록 했다.
조기상환이 이뤄지지 않더라도 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만기 베리어 이상이거나, 기초자산이 한 번이라도 낙인 베리어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총 3년치 이자와 원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만기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투자 기간 중 기초자산이 낙인 베리어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며, 경우에 따라 전액 손실도 발생할 수 있다.
메리츠증권은 이와 함께 SK하이닉스·팰런티어·마이크론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 종목형 ELS 8종과 코스피200·니케이225·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유로스톡스50 중 3개를 기초자산으로 사용하는 지수형 ELS 6종도 함께 출시했다. 월 단위로 수익을 지급하는 월지급형과 추가 조기상환 기회를 제공하는 리자드형 등 다양한 상품 구조를 마련해 투자 선택지를 넓혔다.
특히 일부 상품은 낙인 베리어를 20~25% 수준으로 낮춰 안정성을 강화했다. 이번 ELS 상품의 최소 가입 금액은 10만 원이며 청약은 오는 24일 정오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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