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자 크기 설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단독전방위 규제에…디딤돌·버팀목대출 40% 줄었다

최대 1억 축소에 서민 직격탄

수정 2026-04-19 18:13

입력 2026-04-19 17:40

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재건축 진행중인 시범·대교아파트 전경. 오승현 기자
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재건축 진행중인 시범·대교아파트 전경. 오승현 기자

정부가 부동산 가격 안정을 위해 가계대출을 전방위로 조이면서 무주택 서민을 위한 디딤돌·버팀목대출이 40% 이상 감소했다. 정부가 지난해 ‘6·27 대책’을 통해 한도를 최대 1억 원 축소하면서 수요 자체가 급감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9일 금융계에 따르면 올 1월부터 3월까지 디딤돌대출 실행액은 4조 79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4% 줄었다. 버팀목대출 역시 같은 기간 4조 6185억 원에서 2조 2776억 원으로 50.7% 쪼그라들었다. 두 상품에서 4조 7797억 원이 감소했다. 대출 한도 조정이 없었던 보금자리론의 1~2월 판매액이 1년 새 두 배 가까이 늘어 5조 원에 육박한 것과 대조된다. 서진형 광운대 부동산법무학과 교수는 “두 상품은 실수요자용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사 4면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 서울경제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광고삭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