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긴장 고조에도 코스피 6200선 회복
‘빚투’ 잔고 34조 돌파…사상 최대 경신
투심 개선에 최고치 6300선 재도전 기대
코스피가 20일 6210대에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7.17포인트(0.44%) 오른 6219.09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81포인트(0.41%) 상승한 1174.85에 거래를 마치며 지난 10일 이후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9월 2∼15일(10거래일 연속 상승)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긴 상승 기록이다. 연합뉴스
미국이 이란 화물선을 나포하며 중동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서도 코스피는 상승 마감하며 6200선을 회복했다. 동시에 ‘빚투’ 지표인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처음으로 34조 원을 넘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7.17포인트(0.44%) 오른 6219.09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595억 원, 2775억 원을 순매도했지만 기관이 1816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지수 상승은 지난 주말 미국 증시 랠리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S&P500은 신고가를 경신했고, 나스닥도 13일 연속 랠리, 1992년 이후 최장기 랠리를 이어갔기 때문으로 보인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휴전 종료를 이틀 앞둔 19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이란 화물선에 발포 후 나포하는 강경 조치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코스피는 직전 최고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속도 조절에 들어간 모습이다. 코스피 종가 기준 최고치는 지난 2월 26일 기록한 6307.27이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삼성전자(005930)(-0.69%), 삼성전자우(005935)(-0.14%), 현대차(005380)(-2.04%), 기아(000270)(-1.13%)가 하락한 반면, SK하이닉스(000660)(3.37%), LG에너지솔루션(373220)(2.63%), SK스퀘어(402340)(2.79%),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25%),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0.14%), 두산에너빌리티(034020)(2.30%)가 상승했다.
코스닥도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지수는 4.81포인트(0.41%) 오른 1174.85로 마감하며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이후 약 7개월 만의 최장 연속 상승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622억 원, 222억 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1650억 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레인보우로보틱스(-1.14%), 삼천당제약(-1.65%), 에이비엘바이오(-0.80%)는 하락했고, 에코프로(2.44%), 에코프로비엠(0.96%), 알테오젠(1.50%), 코오롱티슈진(1.03%), 리노공업(1.13%), HLB(0.80%), 리가켐바이오(1.32%)는 상승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6200도 선행PER7.55배에 불과하고, 이는 코로나 저점(7.52배) 수준”이라며 “밸류에이션 정상화 만으로도 코스피는 사상최고치 경신 행진을 이어갈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코스피가 20일 6210대에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7.17포인트(0.44%) 오른 6219.09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81포인트(0.41%) 상승한 1174.85에 거래를 마치며 지난 10일 이후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9월 2∼15일(10거래일 연속 상승)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긴 상승 기록이다. 연합뉴스
미국이 이란 화물선을 나포하며 중동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서도 코스피는 상승 마감하며 6200선을 회복했다. 동시에 ‘빚투’ 지표인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처음으로 34조 원을 넘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7.17포인트(0.44%) 오른 6219.09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595억 원, 2775억 원을 순매도했지만 기관이 1816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지수 상승은 지난 주말 미국 증시 랠리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S&P500은 신고가를 경신했고, 나스닥도 13일 연속 랠리, 1992년 이후 최장기 랠리를 이어갔기 때문으로 보인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휴전 종료를 이틀 앞둔 19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이란 화물선에 발포 후 나포하는 강경 조치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코스피는 직전 최고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속도 조절에 들어간 모습이다. 코스피 종가 기준 최고치는 지난 2월 26일 기록한 6307.27이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삼성전자(005930)(-0.69%), 삼성전자우(005935)(-0.14%), 현대차(005380)(-2.04%), 기아(000270)(-1.13%)가 하락한 반면, SK하이닉스(000660)(3.37%), LG에너지솔루션(373220)(2.63%), SK스퀘어(402340)(2.79%),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25%),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0.14%), 두산에너빌리티(034020)(2.30%)가 상승했다.
코스닥도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지수는 4.81포인트(0.41%) 오른 1174.85로 마감하며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이후 약 7개월 만의 최장 연속 상승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622억 원, 222억 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1650억 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레인보우로보틱스(-1.14%), 삼천당제약(-1.65%), 에이비엘바이오(-0.80%)는 하락했고, 에코프로(2.44%), 에코프로비엠(0.96%), 알테오젠(1.50%), 코오롱티슈진(1.03%), 리노공업(1.13%), HLB(0.80%), 리가켐바이오(1.32%)는 상승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6200도 선행PER7.55배에 불과하고, 이는 코로나 저점(7.52배) 수준”이라며 “밸류에이션 정상화 만으로도 코스피는 사상최고치 경신 행진을 이어갈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