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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감 좋은 김혜성, 좌완 등판에 콜로라도전 벤치 출발

플래툰 시스템 영향으로 선발 제외

오타니는 52경기 연속 출루 도전

입력 2026-04-21 07:53

LA 다저스 김혜성. AFP연합뉴스
LA 다저스 김혜성. AFP연합뉴스

최근 좋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는 김혜성(27·LA 다저스)이 선발 엔트리에서 빠졌다.

김혜성은 21일(한국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상대 선발로 좌완 투수 호세 퀸타나가 등판하자 좌타자 김혜성을 플래툰 시스템(상대 투수 좌·우 유형에 따라 선발 출전할 좌·우 타자를 골라 기용하는 방식) 영향으로 제외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김혜성을 물오른 타격감을 뽐내고 있다. 전날 열린 경기에서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을 올려, 지난 7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4타수 2안타) 이후 시즌 두 번째 멀티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73에서 0.308이 됐다.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는 이 경기에서 추신수가 보유한 아시아 선수 MLB 연속 출루 타이 기록에 도전한다. 전날 오타니는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하며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을 51경기로 늘렸다. 이날도 출루에 성공하면 2018년 추신수가 작성한 52경기 연속 출루 기록과 타이를 이룬다. 빅리그 역대 최다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은 1949년 테드 윌리엄스가 세운 84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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