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너번 감독, 시카고 플레이오프 탈락에 결국 사임
부임 후 6시즌 중 5시즌 PO 진출 실패
도너번 감독 “새 지도자 뽑는 게 최선”
입력 2026-04-22 07:49
빌리 도너번 감독이 미국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의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22일(한국 시간) AP, AFP통신 등에 따르면 도너번 감독은 시카고에서 여섯번째 시즌을 마친 뒤 사임했다. 시카고의 2025~2026시즌 플레이오프 탈락에 책임을 지고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너번 감독은 2006년과 2007년 플로리다 대학을 2년 연속 미국대학농구 정상으로 이끌며 이름을 알렸다. 2020년 시카고의 지휘봉을 잡았고 6시즌 동안 226승 256패를 기록했다. 시카고는 도너번 감독이 사령탑을 맡은 6시즌 중 다섯 차례나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특히 올 시즌 성적 부진이 뼈아팠다. 시카고는 31승 51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남기며 플레이오프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도너번 감독은 “경영진과 계약 연장을 논의하기도 했지만 새 지도자를 뽑는 것이 팀에 최선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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