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신반포19∙25차 일반분양자에도 한강 조망”
최적의 주거동 배치∙각도∙평면 적용
조합원 포함 총 533가구 한강 조망
스위블 특화 평면으로 개방감 극대화
수정 2026-04-22 18:31
입력 2026-04-22 10:52
신반포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 수주를 노리는 삼성물산이 조합원은 물론 일부 일반분양 물량도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단지 설계를 하겠다고 제안했다.
삼성물산은 22일 신반포19∙25차 재건축 사업에서 조합원 446명보다 120% 많은 533가구에 한강 조망 프리미엄을 제안했다. 이는 단지 전체를 구성하는 616가구 기준으로 약 87%에 달한다.
삼성물산은 신반포19∙25차의 조합원 100% 한강 조망 확보를 위해 직관적이고 명확한 시뮬레이션 방식인 ‘VMA(Vista Matrix Analysis)’ 기법을 도입했다. 이 방식은 교육환경영향평가시 일조를 분석하는 방법을 응용해 개발한 새로운 조망 분석 시뮬레이션이다. 세대 모든 창호에서 보여지는 한강과 건축물의 간섭을 고려해 정교한 시뮬레이션을 반복한 후 한강 조망의 사각지대를 없애는 최적의 주거동 배치∙각도∙높이∙평면을 적용하는 방식이다.
기존 조합 원안 설계의 7개 주거동은 6개동으로 줄여 동간 간섭을 최소화했다. 모든 주거동에는 10m 높이의 필로티를 적용해 조망 시선을 높이고 층고를 3.3m 높이로 계획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기존 정비 계획의 464가구에 그쳤던 한강 조망 세대를 533가구로 늘렸다. 446명의 조합원 100%는 물론 일반 분양 87가구에서도 한강 조망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도록 한 셈이다.
또 세대 내부는 대형 조망창과 한강으로 열린 LDK 평면을 적용해 시야 간섭을 최소화하는 등 한층 개방된 조망감을 확보했다. LDK 평면은 거실(Living Room), 다이닝(Dining Room), 주방(Kitchen)이 오픈된 통합 구조를 의미한다. 좁은 창을 통해 일부만 보이는 조망이 아니라 거실과 주방 등 생활 공간 전반에서 한강의 풍경이 자연스럽게 펼쳐지는 경험을 계획한 것이다.
특히 삼성물산은 기존 강남 한강변 아파트의 고질적 과제로 꼽혀온 ‘북측 한강 조망’과 ‘남향 일조권’ 사이의 한계를 해결하기 위한 ‘스위블’ 특화 평면을 적용할 계획이다. 입주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거실·주방의 배치를 바꿀 수 있는 신개념 조망특화 평면으로 조망과 채광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완성될 예정이다.
임철진 삼성물산 주택영업본부장은 “신반포 19∙25차는 ‘래미안 원베일리’와 함께 래미안 타운의 중심축이 될 핵심 사업지”라면서 “한강 조망이라는 한강변 최고의 가치를 극대화하면서도 일조권과 단지의 균형을 놓치지 않는 설계 노하우로 조합원들에게 최고의 자부심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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