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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지율 15% 추락…창당 이래 최저치 [NBS]

TK서도 與에 지지율 밀려

李대통령 지지율 69% 유지

입력 2026-04-23 12:06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마친 뒤 물을 마시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마친 뒤 물을 마시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지지율이 창당 이래 최저치인 1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발표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이달 20~22일 3일간 전국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직전 조사 대비 3%P 하락한 15%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9월 국민의힘 창당 이래 최저치다. 더불어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오르며 48%를 기록했다.

‘보수 텃밭’ TK에서도 국민의힘 지지율은 민주당보다 낮았다. 대구·경북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25%,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34%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조국혁신당 2%, 개혁신당 2%, 진보당 2% 순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취임 이후 최고치인 69%를 유지했다. ‘잘못하고 있다’라고 평가한 비율은 직전 조사 대비 1%P 하락한 22%로 나타났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성에 대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응답은 67%로 나타났다.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응답은 25%로 집계됐다.

다가오는 6·3 지방선거에서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 정부의 국정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58%,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30%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모든 지역에서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NBS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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