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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韓 조선·철강 현장, 피지컬 AI 확산 최적지…“파일럿 함정만 넘으면”

■AI프리즘 [CEO 뉴스]

현대차·기아 노조, AI 도입 전면 견제 나서

코스피 연내 8800 전망…MSCI 편입이 관건

증권사 CEO 10명 중 4명 “올해 8000 돌파”

입력 2026-05-04 07:3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피지컬 AI, ‘기술 도입’이 아닌 ‘확산 체계’ 싸움: 페르소나AI 페리 대표는 에이전틱 AI를 파일럿에서 실제 확산 단계까지 끌어올린 조직이 전 세계적으로 15%에도 못 미친다고 지적했다. 첫 로봇이 의미 있는 작업을 수행하기까지 최소 12~24개월이 소요되는 만큼, 배치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한 기업이 후발주자가 좇기 어려운 격차를 만들어낸다는 분석이다.

현대차·기아 노조, AI 도입에 경영 개입 수위 높여: 기아 노조는 신기술·신기계 도입 시 ‘노조 통보’를 ‘노조 협의’로 바꾸고 총고용 보장 문구 추가를 요구했다. 현대차 노조는 로봇 도입으로 근무시간 단축 시 임금 하락을 막기 위해 완전 월급제 전환을 요구하는 등 올해 임단협은 가파른 대치 국면이 예상된다는 평가다.

코스피 7000 돌파 임박, 증권사 CEO 10명 중 4명 연내 8000 전망: 국내 10대 증권사 CEO 설문 결과 반도체 실적 개선, 상법 개정 등 정책 변화, 예금에서 주식으로의 머니무브가 상승 동력으로 꼽혔다. 증시 체질 강화를 위해서는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주주 환원 확대,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기업 CEO 관심 뉴스]

1. “韓산업구조 피지컬 AI에 적합…‘파일럿 함정’ 넘어야 글로벌 선점”

- 핵심 요약: 페르소나AI 페리 대표는 피지컬 AI 경쟁의 본질이 기술력이 아닌 ‘확산 능력’에 있다고 강조했다. 캡제미니 조사에 따르면 에이전틱 AI를 파일럿에서 실제 확산 단계로 발전시킨 조직은 전 세계의 15% 미만이며, 이로 인해 실현되지 못한 잠재 가치가 수조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조선·철강·에너지 등 한국의 중공업 현장은 반복 작업과 고위험 공정이 공존해 휴머노이드 적용 효과를 검증·확산하기에 유리한 조건이라는 설명이다. 다만 기업 간 파트너십 구축, 피지컬 AI 배치 인프라에 대한 공공 투자, 로봇 운용 인재 양성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파일럿 함정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2. 로봇·AI 막아선 기아 노조…“영업익 30% 성과급 달라” 되풀이

- 핵심 요약: 기아 노조는 2026 단체협약 개정 요구안에서 신기술·신기계 도입을 ‘노조와 협의’해야 하는 사안으로 격상하고 총고용 보장 문구 삽입을 요구했다. 피지컬 AI 도입에 따른 노동 구조 재편 우려가 경영 개입 강화로 이어진 것으로, 아틀라스 등 휴머노이드가 노조 반발로 해외 공장부터 투입되는 현실도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기아와 현대차 노조는 각각 지난해 영업이익·순이익의 30%를 성과급으로 요구하고 있으며, 기아 기준 요구 규모는 2조 7200억 원으로 올 1분기 영업이익(2조 2051억 원)을 웃돈다. 업계에서는 올해 현대차·기아 임단협이 AI·로봇 도입과 고용 안정을 둘러싸고 전례 없는 대치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3. “EU 車관세 25%”…美, 안보 이어 경제보복

- 핵심 요약: 트럼프 대통령은 EU산 승용차·트럭에 대한 관세를 이번 주부터 15%에서 25%로 인상하고, 주독 미군 5000명 이상 철수를 명령했다. 호르무즈해협 파병을 거부한 나토에 대한 보복 조치로 해석되며, 독일 최대 자동차 생산국을 우선 겨냥했다는 점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한국에도 불만을 공개 표명한 만큼, 한국에 대한 관세 복원 및 주한미군 감축 등 유사 조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과 방산·자동차 산업에 연쇄 파장이 예상되는 만큼, 무역 리스크 시나리오를 재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법이고 뭐고 다 비켜” 트럼프가 찾아낸 5개월짜리 치트키의 정체

[기업 CEO 참고 뉴스]

4. 한은, 美상장 ‘한국물 3배 레버리지’ 실태조사 착수

- 핵심 요약: 한국은행이 미국 증시 상장 한국 레버리지 ETF인 KORU와 EWY의 국내 증시 영향 분석에 착수했다. KORU 순자산총액은 2025년 말 8707만 달러에서 올해 4월 말 15억 달러를 돌파하며 약 18배 급증했고, EWY도 30억 달러대에서 200억 달러를 웃도는 수준으로 불어났다. IMF는 최근 글로벌금융안정보고서에서 한국 증시의 시장 집중도가 주요국 대비 높다고 지적하면서, 지수 하락 시 레버리지 ETF 매도가 겹치는 악순환 우려를 제기했다. 삼성전자(005930) 등 대형주 비중이 높은 시장 특성상 ‘왝더독’ 현상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는 만큼, 대형주 익스포저가 큰 기업들은 수급 변동성 리스크를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5. 메타도 휴머노이드 힘줘…가사로봇 스타트업 ARI 인수

- 핵심 요약: 메타가 AI 기반 가사 로봇 전문 스타트업 ARI를 인수하며 휴머노이드 개발 경쟁에 본격 가세했다. ARI 공동 창업자 등 팀원 전원은 메타초지능연구소(MSL)에 합류해 물리적 범용인공지능(AGI) 구현에 나선다. 아마존이 3월 파우나로보틱스를, 메타가 이번에 ARI를 각각 인수하면서 빅테크의 휴머노이드 확전 양상이 뚜렷해지고 있으며, 테슬라는 올 2분기부터 옵티머스 양산에 돌입한다. 현대차 아틀라스의 2028년 공장 투입 목표와 맞물려 국내 제조·부품 기업들의 대응 전략 수립이 시급하다는 분석이다.

6. “연내 8800도 가능…MSCI 선진국지수 편입땐 K프리미엄 본궤도”

- 핵심 요약: 서울경제신문이 국내 10대 증권사 CEO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4명이 연내 코스피 8000포인트 이상을 전망했으며, 한 대표는 최고 8800선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반도체 실적 개선은 설문 참여 10명 전원이 상승 요인으로 지목했고, 국내 ETF 시장 순자산은 2024년 말 174조 원에서 현재 427조 원으로 급팽창했다. 코스피 12개월 선행 PER이 7.34배로 코로나 팬데믹 저점(7.52배)보다 낮은 수준이며,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시 장기·안정적 자금 유입으로 변동성 완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증권사 CEO들은 일관된 주주 환원 확대, 반도체 의존 완화,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을 증시 체질 강화의 선결 조건으로 꼽았다.

코스피 8000시대 온다? ‘슈퍼리치’들의 투자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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