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SK하이닉스 시총 1000兆 돌파…주가 9% 급등 ‘140만닉스’ 진입
수정 2026-05-04 14:32
입력 2026-05-04 11:32
SK하이닉스 시가총액이 1000조 원을 넘겼다. 주가는 140만 원을 돌파해 ‘140만닉스’가 현실화됐다. 코스피 지수가 연일 장중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SK하이닉스 주가는 9% 이상 오르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21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9.56% 오른 140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직전 거래일인 4월 30일 128만 6000원에 장을 마친 SK하이닉스는 이날 133만 90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상승폭을 키우며 140만 원선을 넘겼다. 이는 장중 130만 원선을 넘긴 4월 28일 이후 불과 3거래일만이다.
SK하이닉스는 1분기 37조 6103억 원의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여기에 최근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견조한 실적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를 발표하면서 이익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증권사들은 앞다퉈 목표주가를 올리고 있다. 다올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기존 160만 원에서 210만 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한국투자증권과 KB증권은 각각 205만 원, 200만 원을 제시했다.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260.75포인트(3.95%) 오른 6859.62를 나타내고 있다. 장중 한때는 6863.44까지 올랐다. 코스피가 6800선을 넘긴 것은 사상 최초다. 이어 6850선마저 거침없이 돌파하면서 6900선과 7000선 돌파를 가시권에 뒀다. 이날 증시에서는 삼성전자(3.85%), SK스퀘어(12.72%), 현대차(2.73%), LG에너지솔루션(1.85%), 한화에어로스페이스(3.25%)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성과급 20조 시대! 돈 쓸어 담는 SK하이닉스, 개미들에게 남은 마지막 진입 구간
성과급 20조 시대! 돈 쓸어 담는 SK하이닉스, 개미들에게 남은 마지막 진입 구간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 서울경제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오늘의 연재
더 많은 연재오늘의 이슈
더 많은 이슈-
1,580개
-
12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