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렸다, 일잘러 노관규” 무소속으로 순천시장 출격…완성론으로 승부수
노관규 순천시장 “결과로 증명 할 것”
순천의 상징 오천그린광장서 출마선언
자신 공약 뛰어 넘는 성과 토대 미래 제시
입력 2026-05-06 14:39
“지금 딱 필요한 순천시장, 결과로 증명하는 시장, 바로 저 노관규 입니다.”
6일 오전 순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상징적인 장소, 오천그린광장에서 이 같은 목소리는 우렁차게 울려 퍼쳤다.
노관규 예비후보는 6·3 지방선거 전남 순천시장에 공식 출마를 선언하고 “지난 4년간 만들어온 순천의 변화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현역 시장으로 이날 무소속 예비후보 등록한 그는 “위기의 시대일수록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는 리더가 필요하다”며 “지난 4년의 성과로 이미 증명했고, 그 완성의 책임도 끝까지 지겠다”고 말했다.
특히 노 예비후보는 “4년전 시민들의 선택은 정당 등 정치권 눈치 보지 말고 오직 순천의 미래만을 위해 일하라는 시민들의 준엄한 명령이었다”며 “시민들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영혼을 갈아넣는 심정으로 지금까지 쉬지 않고 달려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성과에 대해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정원도시로 도약했다”며 “남문터광장, 오천그린광장, 신대천 등 도시 곳곳의 공간 혁신을 통해 시민의 일상이 획기적으로 달라졌다”고 강조했다.
민선 8기 노관규 예비후보의 성과는 굵직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포스코리튬솔루션 등 대기업 부터 순천시민의 염원인 코스트코 유치를 비롯한 반도체 산단 등 자신의 공약을 뛰어넘는 성과를 통해 순천이 미래로 향한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노 예비후보는 민선9기 순천의 미래 전략으로 ‘5대 경제축’을 제시했다.
그는 “그린바이오, 문화콘텐츠, 우주항공·방산, 치유 산업, RE100 반도체 국가산단 등 산업 구조를 통째로 바꾸는 5대 경제축을 구축해 오고 있다”며 “이제 이 토대 위에 순천의 미래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장 선거구도는 무소속 노관규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에서는 손훈모 후보가 경선을 거쳐 선출됐지만, 금품수수 의혹 등을 놓고 중앙당에서 감찰을 진행하고 있다. 진보당에서는 이성수 후보가 출마해 3파전이 예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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