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亞 정유사 최초 16년 연속 DJBIC ‘월드 기업’ 선정
ESG 리스크 관리 등 고평가
샤힌 프로젝트 올해 완공 목표
입력 2026-05-07 06:15
에쓰오일(S-Oil(010950))이 지난해 다우존스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 지수인 DJBIC에서 2010년부터 16년 연속으로 ‘월드 기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16년 연속 DJBIC 월드 기업에 선정된 정유사는 아시아에서 에쓰오일이 최초이자 유일하다.
DJBIC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S&P Global’이 1999년부터 매년 2500여 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공급망 관리, 환경 성과, 인적자원 개발 등 지속가능성을 측정하는 지수다.
에쓰오일은 ESG 리스크 관리, 이해관계자 소통, 탄소경영 고도화 분야에서 모범적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DJBIC 월드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장기적인 지속가능경영 로드맵을 수립하고 기후변화 대응, 안전 및 환경오염물질 관리, 임직원 역량 강화와 사회공헌 활동 확대 등 핵심 과제를 추진해 ESG 경영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쓰오일은 울산 온산국가산업단지에 약 9조 2580억 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 규모의 석화 설비를 건설하는 ‘샤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완공 목표인 설비는 타사 설비 대비 에너지 효율이 높아 에쓰오일의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강화해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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