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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PSG, 김민재의 뮌헨 누르고 UCL 결승행…2연패 향해 순항

뮌헨과의 UCL 4강 2차전서 1대1 무승부

합계 점수 6대5로 뮌헨 누르고 결승 진출

31일 헝가리서 아스널과 트로피 놓고 대결

입력 2026-05-07 07:33

PSG의 공격수 우스만 뎀벨레가 6일(현지 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 원정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고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PSG의 공격수 우스만 뎀벨레가 6일(현지 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 원정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고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축구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의 소속팀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을 꺾고 2년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 올랐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PSG는 6일(현지 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 원정 경기에서 뮌헨과 1대1로 비겼다.

4월 29일 1차전 홈 경기에서 5대4로 이겼던 PSG는 이로써 합산 점수에서 6대5로 뮌헨에 앞서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지난 시즌에 이어 두 시즌 연속 결승에 오른 PSG는 2년 연속 우승을 노린다.

PSG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를 제압하고 20년 만에 결승에 진출한 아스널(잉글랜드)과 한국 시간으로 3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푸슈카시 아레나에서 우승을 놓고 마지막 한판 대결을 벌인다.

준결승 1차전에서 벤치만 지켰던 이강인(PSG)과 김민재(뮌헨)는 이날도 교체 선수 명단에 포함됐다.

다만, 김민재는 후반 중반 교체 투입됐으나 이강인은 또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해 이날도 ‘코리안 더비’는 이뤄지지 않았다.

이날 PSG는 전반 3분 만에 우스만 뎀벨레의 골로 앞서 나갔다. 왼쪽 측면에서 파비안 루이스의 침투 패스를 이어받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페널티지역 안 왼쪽까지 몰고 간 뒤 중앙으로 내준 공을 뎀벨레가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뮌헨 골망을 갈랐다.

선제골을 얻어 맞은 뮌헨은 동점골을 넣기 위해 공격에 박차를 가했다. 결실은 후반 추가시간 나왔다. 후반 49분 알폰소 데이비스의 패스를 받은 해리 케인이 골문 앞에서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뽑아냈다.

하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뮌헨은 결국 합계 점수 1골을 만회하지 못했고 PSG의 결승행을 지켜봐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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