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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CU 점포 피해 보상 확정...점포 당 최대 100만원

7일 가맹점주, 임직원 대상 안내문 공지

점포 지원금·위로금 총 4개 항목 8일 지급

입력 2026-05-07 08:53

4월 말 화물연대 파업으로 CU편의점의 매대에 제품 공급 차질로 간편식품을 판매할 수 없다는 안내문이 붙여져 있다. 사진제공=CU가맹점주연합회.
4월 말 화물연대 파업으로 CU편의점의 매대에 제품 공급 차질로 간편식품을 판매할 수 없다는 안내문이 붙여져 있다. 사진제공=CU가맹점주연합회.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한 상품 공급 차질 관련 가맹점 지원안을 발표했다. 결품 및 폐기 손실 보전과 함께 지역·점포별로 최대 100만 원 규모의 위로금을 지급하는 내용이 담겼다.

BGF리테일은 점주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내고 물류 불안정에 따른 가맹점 피해에 대한 구체적인 가맹점 지원안을 공지했다고 7일 밝혔다. 가맹점 지원안은 크게 점포 지원금과 위로금으로 나뉜다. 점포 지원금에는 저온 결품 지원금과 간편식사 폐기 지원이 포함되며 위로금은 지역별, 점포별로 총 4개 항목에서 지급된다. 해당 지원금은 7일 정산서에 반영되며 8일에 개별 입금된다.

저온 결품 지원금은 공급 불안정 상황과 상관없이 4월 5일부터 30일까지 냉장, 냉동 전체 결품에 대해 정상 판매를 가정한 점포 매출이익 전액을 지원한다. 간편식사 폐기 지원도 동일 기간 내 폐기 금액 전액을 보전한다.

점포 위로금은 실질 피해 보상 외 추가적인 지원금이다. 지역별 위로금은 공급 불안정 수준에 따라 지역을 구분해 최대 30만원까지 차등 적용되며 점포별 위로금 역시 결품, 지연 배송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점당 최대 70만원까지 지급된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상품 공급 차질로 인해 회사의 피해도 크지만 가맹본부로서 점포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실질적인 보상과 위로금까지 폭넓은 지원안을 마련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 한 번 본부와 가맹점이 하나의 공동체임을 확인하고 앞으로도 탄탄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GF리테일은 안내문을 통해 가맹점과 본부, 협력사, 물류센터, 배송기사 등 CU와 함께 하는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화합을 당부하며 1등 브랜드로서 가치와 위상을 높여 나가자는 메시지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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