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수산진흥원, 미식 프로그램 ‘경기 잇는 식탁’ 참가자 모집
조선시대 명주 ‘감홍로주’ 시음…나만의 초콜릿 디저트로
입력 2026-05-07 09:46
‘경기 잇는 식탁’ 안내 포스터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미식 프로그램 ‘경기 잇는 식탁’의 5월 참가자를 14일까지 모집한다.
29일 오후 2시 수원시 권선구 경기도먹거리광장 쿠킹스튜디오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43호 이기숙 명인이 나와 ‘감홍로주’의 깊은 맛과 숭고한 철학을 생생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다.
감홍로주는 ‘맛이 달고 붉은 빛을 띠는 이슬 같은 술’이란 뜻이 담긴 조선시대 명주로, 계피향이 나는 깊은 맛이 일품이다. 행사 참가자들은 명인의 감홍로주를 직접 시음해 보는 한편 조선시대 명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나만의 감홍로주 초콜릿’으로 만들어 볼 수도 있다.
경기도민 및 도내 거주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명인과 함께하는 실습을 위해 선착순 20명만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11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경기도먹거리광장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또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전통주와 초콜릿의 이색적인 만남을 통해 도민들이 우리 식문화의 위대한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게 될 것”이라며 “바쁜 일상에 지친 도민들이 전통주의 가치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우리 식문화를 새롭게 즐겨보는 잊지 못할 감동과 달콤한 쉼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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