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공소취소, 李 독재로 가는 마지막 톨게이트”
청와대 앞 현장 최고위원회의
공소취소 특검 철회 강력 촉구
張 “공소장 직접 찢겠다는 것”
수정 2026-05-07 14:50
입력 2026-05-07 10:38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불법 대북송금, 대장동 개발비리 사건, 선거법 위반 등은 아무리 검사들을 조지고 사법부를 겁박해도 감옥행을 피할 수 없는 명백하고 파렴치한 범죄”라며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조작 기소 특검’을 강하게 비판했다.
장 대표는 7일 청와대 앞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지금 이재명 대통령은 오로지 감옥에 가지 않겠다는 생각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특히 “(이재명 대통령) 본인이 특검을 임명해 자기 범죄를 지우겠다는 것”이라며 “한마디로 특별 검사를 시켜 판사가 가지고 있는 공소장을 뺏어 직접 찢어버리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감방에 가는 것은 무서운데 국민은 전혀 무섭지 않은 모양”이라며 “공소 취소는 이재명 범죄 지우기를 넘어 이재명 독재로 가는 마지막 톨게이트”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범죄자 이재명이 자기 손으로 공소장을 찢는 순간 무소불위의 독재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며 “최고존엄 이재명과 친명 무리 세력들이 부와 권력을 독점하는 남조선 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또 이날 본회의 상정이 전망되는 개헌안에 대해 “이재명 독재 연장을 위한 정략적 술수에 지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과 이 정권은 지금껏 헌법을 무시하고 온갖 위헌적인 법률을 만들었다”며 “지키지도 않는 헌법을 뭐하러 고치자는 것이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헌을 하겠다면 이재명 대통령이 연임 불가를 먼저 선언해야 한다”며 “위헌의 집대성인 공소 취소 특검부터 즉시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회의 숙의와 토론이 먼저이고 국민적 합의가 뒤따라야 한다”며 “이재명 정권의 독재 개헌 추진을 단호히 거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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