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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방산 3사, 美 국방 고위인사단 초청 간담회

해리스 前태평양사령관 등

20여명 서울 본사 방문해

에어로·시스템·오션 3사

방산역량·협력 의제 논의

입력 2026-05-07 11:36

해리 해리스(오른쪽 세번째) 전 미국 태평양사령관을 비롯한 미국 국방 고위 인사단이 지난 6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한화 방산 3사 관계자들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해리 해리스(오른쪽 세번째) 전 미국 태평양사령관을 비롯한 미국 국방 고위 인사단이 지난 6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한화 방산 3사 관계자들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 방산 3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한화시스템(272210)·한화오션(042660))는 지난 6일 해리 해리스 전 미국 태평양사령관을 비롯한 미국 국방 고위인사단을 본사로 초청해 한미 방산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해리스 전 사령관과 미 육·해·공군 및 해병대 신임 장성급 인사, 국방정보국(DIA) 고위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한화 측에서는 서욱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을 비롯해 한화시스템, 한화오션의 주요 경영진이 자리를 함께했다.

한화는 그룹 방산 부문의 글로벌 사업 현황과 미래 비전, 주요 무기체계의 핵심 역량을 소개하고 지상·항공·해양 각 분야에서 한미 동맹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미측 인사들도 한화의 방산 역량에 높은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해리스 전 사령관은 미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미 해군 태평양함대 사령관, 미 태평양사령관을 지낸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의 핵심 인사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주한 미국대사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국방대학교(NDU) 시니어 펠로우 및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명예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양측 고위 인사 간 신뢰를 다지고 구체적인 협력 의제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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