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ETF 골라 담았다…타임폴리오 ‘탑픽EMP펀드’, 수익률 20% 돌파
출시 1개월 만에 수익률 20% 넘겨
주식형, 원자재 등 ETF 선별 운용
입력 2026-05-07 14:43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해 초분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타임폴리오 탑픽 EMP(ETF Managed Portfolio) 펀드(재간접형)’가 출시 이후 1개월 만에 약 20%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7일 타임폴리오자산운용에 따르면 해당 펀드는 지난달 6일 설정 이후 이달 4일까지 수익률 20%를 돌파했다. 이 펀드는 매크로 분석을 바탕으로 시장의 흐름을 따라가며 주도주를 포착하고, 산업 트렌드에 맞춰 자산 비중을 조정하는 상품이다.
핵심 운용 전략은 ‘코어(Core)+위성(Satellite)’ 전략이다. 국가별 시장 대표 지수를 추종하는 ‘시장 포트폴리오’와 기간별 아웃퍼폼이 예상되는 섹터 대표 ETF로 구성된 ‘알파 포트폴리오’를 6대 4 비중으로 배분한다.
이 펀드는 거시경제 지표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기 순환을 4국면(회복, 확장, 둔화, 위축)으로 구분해, 순환 국면에 따라 ±20%까지 비중을 조절한다. 아울러 패시브 대비 높은 수익률이 기대되는 경우 액티브 ETF까지 담아 초과 성과를 추구한다는 설명이다.
전략적 자산 배분 측면에서는 글로벌 산업 구조 변화를 이끄는 인공지능(AI), 우주항공, 바이오 등 메가 트렌드 혁신 기술 섹터에 투자한다. 포트폴리오의 변동성 방어를 위해 금, 구리 등 원자재 전략 자산도 편입하고 있다. 자신탁 자산총액의 60% 이상을 주식 관련 ETF에 주로 투자하며, 시장 상황에 따라 전략적 자산들을 활용해 리스크를 관리하고 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관계자는 “운용 매니저가 시황 변화에 따른 복잡한 매매 판단과 리밸런싱을 해주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수고로움을 덜어줄 수 있다”며 “글로벌 혁신 테마에 연금 자산을 노출해 기회를 확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연금 투자로 적절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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