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5선 서병수, 국힘 탈당하고 한동훈 명예선대위원장 맡는다
韓 “북구 미래·보수 재건 위한 용단에 감사”
입력 2026-05-07 19:59
부산에서 5선을 지낸 서병수 전 국민의힘 의원이 7일 탈당했다. 서 전 의원은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전 대표의 명예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을 예정이다.
한 전 대표 측에 따르면 서 전 의원은 이날 한 전 대표를 지원하기 위해 국민의힘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동시에 한 전 대표 캠프의 명예선대위원장직을 수락했다. 한 전 대표 측은 “개소식에도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서 전 의원은 16~19대 및 21대 국회에서 부산 지역구로 5선을 지낸 중진 의원이다. 2014년부터 2018년에는 부산시장을 역임했다.
한 전 대표는 “서병수 전 부산시장님을 부산 북갑 한동훈 후보 명예선거대책위원장으로 모신다.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을 위한 용단에 깊이 감사드리고 존경한다”며 “반드시 승리하여 북구의 미래를 열고, 보수재건 하겠다”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최근 부산 지역 인사들과의 접촉을 늘리며 지역 기반 확대에 나서고 있다. 한 전 대표 측은 “부산 지역을 잘 아는 여러 인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는 조성호 전 부산시 행정자치국장과 손상용 전 부산시의회 부의장이 영입됐다. 두 인사 모두 부산 북갑 지역 기반 인사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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