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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네덜란드 총리와 첫 통화...“반도체 긴밀 협력”

예튼 총리 “반도체 협력 유지하며 배터리 등 증진 희망”

입력 2026-05-07 20:13

이재명 대통령. 뉴스1
이재명 대통령. 뉴스1

이재명 대통령이 7일 롭 예튼 네덜란드 총리와 첫 통화를 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예튼 총리와 통화를 하게 돼 기쁘다며 총리의 취임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올해는 한-네덜란드 수교 65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호혜적으로 발전해 온 것을 높이 평가했다.

첨단 산업 분야에서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이 반도체 분야에서의 긴밀한 협력과 더불어 AI(인공지능), 퀀텀 등 분야에서도 실질협력 확대를 위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자”는 뜻을 전했다.

예튼 총리는 이에 공감을 표했다. 예튼 총리는 “전략적 가치가 높은 반도체 분야에서 양국 간 굳건한 협력을 유지하는 가운데, 배터리 및 해상풍력 등 여타 분야에서도 양국 간 협력을 증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양 정상은 중동 사태 등으로 글로벌 불확실성이 심화하는 가운데 양국 간 파트너십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면서 앞으로 긴밀한 소통을 지속해 나가자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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