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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세대별 투자 성향 갈려…10대는 美 ETF, 50대 이상은 조선·방산 대형주

■AI프리즘 [주식 뉴스]

키움증권 고객 계좌 분석…투자도 세대차

SW株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저평가 매력 부각

골드만삭스, 코스피 목표 9000 전격 상향

입력 2026-05-09 09:28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반도체·AI 수혜주 쏠림 속 세대별 투자 전략 분화: 올해 코스피 랠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는 전 연령대에서 보유 1·2위를 굳건히 지켰으나, 그 외 종목에서는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 간 포트폴리오 차별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50~70대는 조선·에너지·인프라 대형주를 선호한 반면, 미성년 계좌에는 미국 지수 ETF가 대거 편입돼 장기 분산투자 성격이 강하게 드러났다는 분석이다.

SW株, AI 대체 공포 걷히며 저평가 매력 부각: AI 인프라 투자 부담과 기존 SW 대체 우려로 억눌렸던 글로벌 SW주가 MS·팰런티어의 어닝서프라이즈를 계기로 반등 전환했다. 대신증권(003540)은 “밸류에이션이 역사적 저점 수준인 SW 종목이 매력적”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빅테크, SK하이닉스에 수십조 투자 제안...메모리 공급난 극심: 글로벌 빅테크들이 SK하이닉스 용인 클러스터 제1공장(총 31조 원 규모)에 직접투자를 타진하고 EUV 장비 구매 자금 지원까지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다. SK하이닉스의 1분기 D램 ASP가 전 분기 대비 60% 이상, 낸드플래시는 70% 이상 급등했음에도 생산 여력이 사실상 ‘제로’ 상태라는 점이 이번 구애의 배경으로 지목된다.

[주식투자자 관심 뉴스]

1. 자녀는 美 지수 ETF, 부모는 조선·방산주 담았다

- 핵심 요약: 키움증권(039490) 인사이트랩이 이달 1일 기준 연령대별 국내 주식 보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삼성전자는 전 연령대 보유 1위를 유지했고 SK하이닉스도 50대 이상에서 2위를 기록했다. 70대의 삼성전자 평균 잔액은 지난해보다 173.1%, SK하이닉스는 251.9% 급증했으며 두 종목은 올해 각각 123.94%, 158.99% 상승해 코스피 랠리를 이끌었다. 50~70대는 두산에너빌리티(034020)·삼성중공업(010140)·한화오션(042660)·현대건설(000720) 등 조선·에너지·인프라 대형주를 상위권에 담은 반면, 미성년 계좌에서는 보유 상위 10종목 중 ETF가 4개를 차지했다. 미성년 계좌의 TIGER 미국S&P500, KODEX 미국나스닥100 등 미국 지수 ETF 편입이 두드러져, 키움증권 측은 “장기적으로 건전한 투자 문화 정착의 신호”라고 설명했다.

2. 반도체·AI 가려 움츠리던 SW株에 볕 드나

- 핵심 요약: AI 대체 공포와 반도체 쏠림에 눌려 있던 글로벌 SW주가 탄탄한 1분기 실적을 발판 삼아 반등세로 돌아섰다. 미국 대표 SW ETF인 IGV는 연초 이후 -11.47%의 부진을 기록했으나 최근 1개월간 12.86% 급반등했고, 국내 에프앤가이드 SW지수도 연간 -3.02%에서 최근 한 달 8.09% 상승 전환했다. MS는 1분기 매출 828억 9000만 달러·EPS 4.27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모두 상회했고, 팰런티어는 전년 동기 대비 85% 급증한 16억 30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기대치를 웃돌았다. 대신증권은 “밸류에이션이 역사적 저점 수준인 SW 종목이 매력적”이라며, 4월 전력기기·2차전지에 이어 실적 대비 저평가 업종으로 SW를 지목했다.

3. “코스피 랠리, 끝나지 않았다”…골드만삭스, 목표가 9000으로 상향

- 핵심 요약: 골드만삭스가 7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코스피 목표치를 9000으로 상향하며 한국 시장을 아시아 ‘최선호 시장’으로 꼽았다. 지난달 7000에서 8000으로 올린 지 한 달도 채 안 돼 1000포인트를 추가로 높여잡은 것으로, 투자의견은 ‘비중 확대’를 유지하며 아시아에서 “가장 확신하는 투자처”라고 강조했다. 골드만삭스는 하드웨어·반도체 업종이 올해 한국 기업 이익 성장률을 300%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반도체 메모리 업종의 높은 이익이 장기간 지속될 가능성을 시장이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짚었다. 또 AI 에이전트 확산과 장기 공급 계약 확대가 메모리 업체들의 고수익성을 장기 뒷받침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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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공장·첨단장비까지 깔아줄게”…SK하이닉스에 구애 나선 빅테크

- 핵심 요약: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SK하이닉스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제1공장(총 31조 원 규모) 직접투자와 ASML EUV 노광장비 구매 자금 지원을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다. 배경에는 전례 없는 메모리 공급난이 자리잡고 있는데, SK하이닉스의 1분기 D램 ASP는 전 분기 대비 60% 이상, 낸드플래시는 70% 이상 급등했음에도 생산 여력은 사실상 ‘제로’ 상태다. SK하이닉스는 빅테크와의 장기공급계약(LTA) 협상에서 선급금을 계약액의 약 30%로 설정하고 가격 하한·상한선을 사전에 정하는 방식을 타진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특정 고객 전용 생산 라인 구축 시 업황 변화에 따른 물량 우선 배정 의무나 시장가 이하 공급 위험이 생길 수 있다며 빅테크 제안에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의대 포기하고 하이닉스?” 미국 투자자는 SK하이닉스보다 삼성전자를 더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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