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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공사, 3년 연속 현금 배당…“개발이익 시민과 나눈다”

3년간 누적 배당 총액 78.9억 원 달해

향후 확보 여유 자금 신규 사업 재투자

입력 2026-05-11 14:15

김포도시공사 ci. 사진 제공=김포도시공사
김포도시공사 ci. 사진 제공=김포도시공사

김포도시공사가 3년 연속 김포시에 현금 배당을 실시하며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포도시공사는 2024년 20억 원, 2025년 16억 원에 이어 올해도 배당을 결정했다. 이번 배당으로 누적 배당 총액은 78억 9000만 원에 달하게 됐다. 공사는 4년 연속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재무 건전성과 안정적 수익 창출 능력을 입증했다.

개발이익의 지역사회 환원은 지방공기업 본연의 역할이다. 김포도시공사는 도시개발사업에서 발생한 수익을 시 재정에 직접 기여하는 방식으로 공공성을 실현하고 있다. 이는 민간 개발업체와 차별화되는 공기업의 존재 이유이기도 하다.

향후 수익 기반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연도별로 ▲2029년 풍무역세권 ▲2030년 걸포4지구 ▲2031년 감정4지구 및 한강시네폴리스 등 주요 도시개발사업(SPC)이 순차적으로 완료된다. 공사 측은 이를 통해 확보된 여유 자금이 신규 사업 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형록 사장은 “이번 배당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내실 경영을 통해 얻은 소중한 결실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것”이라며 “철저한 사업 관리와 중장기 자금 계획 실행을 통해 김포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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