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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김관영 제명 때 문제제기 없어…이원택 승리로 전북 대도약”

“김관영 동정론 머리 들면 안돼”

입력 2026-05-11 16:42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1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1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해 전북의 대도약을 이끌 수 있도록 원내대표인 저도 함께하겠다”고 11일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전북도의회 기자간담회에서 “이 후보와는 개인적으로 아주 가깝고 도청, 청와대에서 같이 근무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전북 발전은 집권 여당인 민주당 후보가 당선돼야 가능한 일이고 (각종 현안을) 구체화, 현실화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다”며 “이 후보와 손을 꼭 잡고 빈틈없는 호흡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다짐의 말도 해본다”고 힘줘 말했다.

‘현금 살포’로 민주당에서 제명된 김관영 예비후보가 공천 과정에서 피해를 봤다는 이른바 ‘동정론’에 대해서는 “‘머리를 들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든다”며 민주당의 겸손을 강조한 뒤 “민주당이 원팀으로 뭉쳐서 더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 제명 과정에 대해서는 “김 후보가 제명될 때 제가 현장에 있었다”며 “윤리감찰단의 조사 결과가 올라왔는데 최고위원들 전부 (제명 징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다. 민주당이 김 후보를 (징계하지 않고) 후보로 인정했다면 다음 날부터 국민의힘으로부터 상상을 초월하는 공격을 받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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