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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지선 우리 동네는]김병욱, ‘성남 위드펫 매너 런’ 공약…“반려동물 친화도시 만들 것”

‘펫티켓’ 일상화 인식개선 캠패인…스마트 기술 활용 반려동물 실시간 관리

입력 2026-05-12 14:36

‘위드펫 매너 런’

‘위드펫 매너 런’

이미지 제공 = 김병욱 후보 캠프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가 12일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조성을 위한 ‘성남 위드펫 매너 런’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성남을 대한민국 최고의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만들겠다”며 반려문화 정착과 도심 갈등 해소를 위한 정책 구상을 공개했다. 이번 공약은 1500만 반려인 시대를 맞아 반려견 활동 공간 부족과 생활 속 갈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핵심은 ‘교육형 마라톤’ 도입이다. 탄천 일대 500m에서 3km 구간을 반려견과 함께 걸으며 배변 수거, 목줄 착용 등 이른바 ‘펫티켓 미션’을 수행해야 완주로 인정하는 방식이다. 단순한 행사성 달리기를 넘어 반려문화 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운영하겠다는 구상이다.

안전 관리와 스마트 기술도 접목한다. IoT 인식표를 활용해 반려견 위치를 실시간 확인하고 돌발 상황에 대비한다. 행사장에는 반려견 임시 보호를 위한 ‘도그 파킹’ 존과 안전 쉼터를 설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지역경제와 연계한 반려동물 축제도 추진한다. 전문가 행동교정 상담과 건강관리 서비스, 유기견 입양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고, 지역 펫용품 업체가 참여하는 팝업스토어를 열어 관련 산업 활성화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 후보는 “위드펫 매너 런을 계기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를 배려하는 성숙한 반려문화를 만들겠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성남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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