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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테슬라 프로젝트로 완성차 생산 도시 도약”…추경호 주요 공약 소개

AI 엔진 탑재…대구경제 대개조

17일 9개 구·군 공약 발표

수정 2026-05-13 12:12

입력 2026-05-13 12:03

제공=추경호 캠프
제공=추경호 캠프

추경호(사진)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13일 후보 등록을 하루 앞두고, 선거공보에 담을 주요 공약을 소개했다.

이들 공약은 지난해 12월 29일 대구시장 출마 선언 이후 각계 정책전문가와 기관·단체, 오피니언 리더,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에서 만난 시민들의 건의 내용을 최대한 반영한 것이라고 추 후보는 설명했다.

그는 우선 반도체, 로봇, 미래모빌리티, 의료·바이오 등 대구 4대 신산업과 전통·주력 산업에 인공지능(AI) 엔진을 탑재해 대구경제 대개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국가규모 반도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 대구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세계 수준 경쟁력 확보, K-테슬라 프로젝트를 통한 완성차 생산 도시 도약, 바이오 경제 핵심 미래 기지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풀케어 의료관광을 통해 연 20만 명의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고, 대구형 유니콘 기업 100개를 육성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시장이 직접 챙기는 ‘AX위원회’를 가동하고 2조 원 규모 ‘AX촉진펀드’도 조성한다.

추 후보는 “전력, 용수, 인재가 풍부한 대구의 이점을 살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같은 반도체 대기업 및 협력사를 유치해 고연봉 일자리 창출에 나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글로벌 100위권 국가대표 창업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해 창업펀드 1조 원을 편성해 딥테크 3대 벨트를 중심으로 창업부터 성공까지 전폭 지원하겠다고 했다.

추 후보는 17일 오후 국민의힘 소속 기초단체장 후보들과 함께 9개 구·군의 지역별 공약과 발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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