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선 우리 동네는]방세환, 광주시장 후보 등록…“변화 완성하는 책임 선거”
세계관악컨퍼런스·경기도체육대회 유치 등 민선 8기 성과 자신감
6대 철도망 구축 통한 교통 혁신 등 공약 제시
수정 2026-05-14 16:58
입력 2026-05-14 16:56
방세환 국민의힘 광주시장 후보
방세환 국민의힘 광주시장 후보가 14일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재선 도전을 공식화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방 후보는 이번 선거를 “지난 4년간 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변화를 완성하는 책임의 선거”라고 규정하고 교통·복지·도시개발을 핵심 축으로 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방 후보가 이날 발표한 핵심 공약을 살펴보면 △6대 철도망 구축을 통한 교통 혁신 △50만 자족도시 기반 완성 △그레이트 경안천 프로젝트 추진 △3대가 행복한 복지도시 조성 등이다.
그는 민선 8기 동안 역대 최대 규모인 국·도비 2600억 원을 확보해 ‘예산 2조 원 시대’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또 세계관악컨퍼런스와 경기도체육대회 유치 등을 통해 광주의 도시 브랜드 가치와 대외 경쟁력을 높였다는 점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방 시장은 당선이 되면 광주의 최대 현안으로 꼽히는 교통 문제 해결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수서광주 복선전철 조기 완공을 비롯해 GTX-D 노선 추진, GTX 광역급행망 확대, 위례삼동선 연장, 경강선 연장, 판교~오포선 추진 등 이른바 ‘6대 철도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서울 접근성을 높이고 광주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복지 공약도 함께 제시했다. 방 후보는 어린이안전체험센터 조성,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70세 이상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노인복지관 및 보훈회관 건립 등을 추진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일자리 및 주거 지원 확대, 소상공인 손실보상 보험 도입 계획도 밝혔다.
방 후보는 “지난 4년간 시정을 직접 운영하며 성과와 한계를 모두 경험했다”며 “지금 광주에 필요한 것은 실험이 아닌 검증된 경험과 실행력, 그리고 중단 없는 발전”이라고 말했다.
이어 “광주는 더 크게 도약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시민들과 함께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50만 자족도시 광주를 완성하겠다. 끝까지 책임지고 반드시 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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