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은 하락 전환
15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코스피 8000포인트 기념 세리머니가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지수가 사상 최초로 8000포인트를 돌파했다.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들이 매도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이 적극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는 양상이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7.02포인트(0.59%) 오른 8028.43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이날 29.66포인트(0.37%) 내린 7951.75포인트로 출발했으나 개장 이후 상승 전환하면서 8000포인트를 넘어섰다.
특히 8000포인트 돌파는 개인들의 매수세가 이어진 결과로 분석된다. 외국인 투자가는 이날 7445억 원을 순매도 중인 반면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가는 각각 7079억 원, 127억 원어치를 순매수 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삼성전자(005930)(-0.25%), 두산에너빌리티(034020)(-0.51%), 삼성물산(028260)(-1.36%)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SK하이닉스(000660)(+0.81%), SK스퀘어(402340)(+0.68%), 현대차(005380)(+3.51%), LG에너지솔루션(373220)(+3.39%), 삼성전기(009150)(8.89%), 기아(000270)(+0.90%)가 강세다.
NH투자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상향했다. 삼성전기는 올해 들어 주가가 4배 이상 올랐는데 추가 상승 가능성이 크다고 본 것이다.
황지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일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제품의 가격 인상이 시작되면서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고 패키지 사업부와의 시너지를 고려해 컴포넌트(핵심 부품) 사업부의 밸류에이션(가치평가) 프리미엄을 기존 30%에서 50%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066570)도 24만 원을 돌파하는 등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로보틱스 관련 신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하며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간 점이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지주사인 LG(003550)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미국과 중국 간 회담도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은 미중 정상회담 뒤 “양 측은 에너지의 자유로운 흐름을 보장하기 위해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돼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며 “시 주석은 호르무즈 해협 군사화나 사용료 징수를 위한 모든 노력에 대한 중국의 반대를 명확히 했다”고 밝혔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지수는 미중 정상회담 기대감 반영, 마이크론 등 미국 반도체주 약세 부담에도 인공지능(AI) 주를 중심으로 한 나스닥 강세 등에 힘 입어 8000포인트 돌파에 나설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15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코스피 8000포인트 기념 세리머니가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지수가 사상 최초로 8000포인트를 돌파했다.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들이 매도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이 적극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는 양상이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7.02포인트(0.59%) 오른 8028.43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이날 29.66포인트(0.37%) 내린 7951.75포인트로 출발했으나 개장 이후 상승 전환하면서 8000포인트를 넘어섰다.
특히 8000포인트 돌파는 개인들의 매수세가 이어진 결과로 분석된다. 외국인 투자가는 이날 7445억 원을 순매도 중인 반면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가는 각각 7079억 원, 127억 원어치를 순매수 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삼성전자(005930)(-0.25%), 두산에너빌리티(034020)(-0.51%), 삼성물산(028260)(-1.36%)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SK하이닉스(000660)(+0.81%), SK스퀘어(402340)(+0.68%), 현대차(005380)(+3.51%), LG에너지솔루션(373220)(+3.39%), 삼성전기(009150)(8.89%), 기아(000270)(+0.90%)가 강세다.
NH투자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상향했다. 삼성전기는 올해 들어 주가가 4배 이상 올랐는데 추가 상승 가능성이 크다고 본 것이다.
황지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일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제품의 가격 인상이 시작되면서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고 패키지 사업부와의 시너지를 고려해 컴포넌트(핵심 부품) 사업부의 밸류에이션(가치평가) 프리미엄을 기존 30%에서 50%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066570)도 24만 원을 돌파하는 등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로보틱스 관련 신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하며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간 점이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지주사인 LG(003550)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미국과 중국 간 회담도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은 미중 정상회담 뒤 “양 측은 에너지의 자유로운 흐름을 보장하기 위해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돼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며 “시 주석은 호르무즈 해협 군사화나 사용료 징수를 위한 모든 노력에 대한 중국의 반대를 명확히 했다”고 밝혔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지수는 미중 정상회담 기대감 반영, 마이크론 등 미국 반도체주 약세 부담에도 인공지능(AI) 주를 중심으로 한 나스닥 강세 등에 힘 입어 8000포인트 돌파에 나설 전망”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