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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TP, 인니 대학과 연구산업 글로벌 협력 나서

연구 인프라 핵심 관계자 18명 초청…수출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

입력 2026-05-15 11:12

김우연(앞줄 왼쪽에서 여덟번째)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이  인도네시아 주요 대학의 연구 인프라 핵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테크노파크
김우연(앞줄 왼쪽에서 여덟번째)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이 인도네시아 주요 대학의 연구 인프라 핵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테크노파크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가 인도네시아 주요 대학의 연구 인프라 핵심 관계자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연구장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에 나섰다.

대전TP는 5월 14~15일 ‘인도네시아 대학 연구 인프라 관계자 초청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추진중인 ‘서울대-인도네시아 대학 간 협력사업’과 연계해 추진했고 기존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연구장비 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최근 연구산업 분야에서는 장비 공급을 넘어 연구 인프라 구축·운영·교육을 포함한 통합형 협력 수요가 늘고 있고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은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전TP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NICAB(농업·생명과학 연구센터) 워크숍에 지역 기업 10개사와 동행해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한 바 있다. 이들 기업 중 일부는 실제 수출 계약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IPB대학교 등 주요 대학의 공동연구장비 운영 및 연구장비 구축 관련 핵심 인사 18명이 참석했다.

방문단은 14일 대전TP 우주·양자산업센터와 국방·로봇·첨단제조센터를 비롯해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등을 방문해 대전의 선진화된 연구개발 인프라와 연구산업 생태계를 직접 확인했다.

15일에는 지역 대표 연구장비 기업인 바이오니아와 제이오텍을 방문해 분자진단 및 바이오 분석기기 등의 생산‧연구시설을 견학했다. 방문단은 지역 기업의 글로벌 진출 사례를 청취하고 향후 장비 구축 및 운영, 공동연구 등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대전 연구산업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ODA 기반의 국제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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